
[시경신문, 김승련기자] 가평군이 가평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숙박비와 체험비를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체류형 관광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평군은 자라섬 꽃페스타 기간에 맞춰 ‘놀다가평, 쉬다가평! 2026년 가평 통큰여행 챌린지 시즌1’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평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직접 계획하고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여행 비용을 지원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가평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으로, 개인 또는 2~4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는 5월 23일부터 6월 14일 사이에 1~3박 일정으로 가평을 여행하며 본인의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가평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혜택은 숙박비는 1박당 1인 3만원, 2인 5만원, 3~4인 7만원까지 최대 3박을 지원한다. 체험비는 1일 1인당 1만원씩 최대 3일까지 지급되며, 식음료비나 교통비·쇼핑 비용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5월 14일 오전 9시부터 5월 21일 오후 5시까지 사전 여행계획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선착순 40명으로 마감하지만, 가평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나 여행 코스에 디지털 관광주민증 참여 업체가 포함될 경우 우선 선발한다.
참여자는 여행 기간 중 ‘자라섬 꽃페스타(5월 23일~6월 14일)’를 반드시 방문해야 하며, 숙박 및 체험 관련 후기를 본인 SNS에 매일 1회 이상 게시해야 한다. 여행을 마친 후 5일 이내에 관광 체험기와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 후 3주 이내에 지원금이 지급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의 봄을 만끽하며 여행 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번 챌린지에 많은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2026 숙박세일 페스타’를 실시한 결과 쿠폰 9,195건을 전량 소진하며 13억 원 이상의 예약결제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