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달성문화재단이 ‘2026 달성 아동극 시리즈’의 일환으로 선보인 가족뮤지컬 '폭풍우 치는 밤에'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지역민들의 열띤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
뮤지컬 '폭풍우 치는 밤에'는 1994년 출간 이후 전 세계 15개국에서 사랑받은 일본의 스테디셀러 그림책 '가부와 메이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폭풍우가 치는 캄캄한 밤, 우연히 만난 늑대 ‘가부’와 염소 ‘메이’가 먹이사슬 관계를 뛰어넘어 진정한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도 뭉클하게 풀어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틀간 총 2회 진행된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공연 당일 현장은 객석을 가득 메운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의 열기로 가득 찼으며,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연기와 다채로운 음악에 매회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또한 공연 기간 국립대구과학관 일대에서 함께 열린 가족 참여형 축제 ‘YES! 키즈존’을 통해 풍성한 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즐거운 주말 나들이 경험을 선물했다.
최재훈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감성을 나누고 정서적으로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가족형 문화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대구광역시 달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