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경신문, 김호진기자] 논산시가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우리마을 건강운동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마을 건강운동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근력 향상과 낙상 예방,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논산시는 중강도 신체활동 실천율과 걷기 실천율, 건강생활실천율이 전국 및 충청남도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지역은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근감소증과 낙상 위험이 높아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논산시는 보건진료소 주도형 운영체계와 ‘어르신 운동 완성’ 표준모델을 적용해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 주민 141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진행되며, 관내 14개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회관과 건강증진실에서 실시된다.
△요가 △건강체조 △실버체조 △시니어 PT △에어로빅 △근력운동 등 어르신들의 신체 특성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활력 증진을 돕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건강행태 설문조사와 혈압 측정, 신체조성 및 체력검사를 실시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는 등 사업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논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