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개최
    • 청렴 의정 기반 점검…“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 구현

    • [시경신문, 김승련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29일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법조계, 학계, 언론계 등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기구로, 의원 행동강령 운영과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매뉴얼 배포에 따른 갑질 행위 자체진단 결과 공유 ▲상반기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용 현황 점검 결과 보고 등이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해 11월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공무원 행동강령 조례'를 제정,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 기준을 수립했고, 올해 5월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행동강령 매뉴얼을 마련했다.

      또한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갑질 위험 발생도 자체 점검 결과에서 갑질 발생 위험도가 낮은(78%) 편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도의원 41명과 사무처 직원 160명 등 총 20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수의계약 체결 제한 및 직무 관련 외부 활동 제한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영웅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제주도의회의 이해충돌 방지제도가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곧 새롭게 출범하는 제13대 의회가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그 토대를 다지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상봉 의장은 “자문위원회의 전문적인 고견을 바탕으로 수립된 매뉴얼과 점검 체계는 의회의 청렴도를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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