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 한-인도 정상회담(4월) 계기 CEPA 개선 협상 재개 발표 후 첫 공식 협상 개최
    • 2026년 4월 정상순방 성과로 2년 만에 개선협상 재개

    • [시경신문, 김승련기자]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지난 4월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을 2년 만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이후 첫 공식 협상을 5월 25일~27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CEPA 원협정 발효(2010년) 후 변화된 통상 환경을 반영하고 양국 간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6년 개선 협상을 개시했으나, 주요 쟁점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2022년 이후 논의가 사실상 중단돼 왔다. 금년 초부터 개선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양국 간 협의를 계속한 끝에, 지난 4월 CEPA 개선협상 재개에 합의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협상에는 우리 측 박근오 통상협정정책관과 인도 측 카필 초드리(Kapil Chaudhary) 상공부 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6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

      양국은 이번 제12차 개선협상에서 상품·서비스·원산지·신통상 규범 등 7개 분야에서 양측 입장차를 좁히고 2026년 말 또는 2027년 상반기 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집중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근오 통상협정정책관은“인도 진출 우리 기업에 친화적인 통상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무역, 공급망 협력 등 새롭게 부상한 통상 의제도 포괄하는 현대화된 협정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산업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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