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경신문, 김승련기자]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공공부문 인공지능 역량 인증 평가에서 토지정보과 이철민·이권규 주무관이 울산 5개 구군 최초로 ‘인공지능(AI) 챔피언 블루(Blue)’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AI 챔피언’은 공공행정 현장에서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 인재를 발굴·인증하는 제도로, 블루 등급은 AI 전환사업을 기획·설계하고 실증부터 서비스 구축까지 전 과정을 이끌 수 있는 ‘AI 전환 실행자’에게 부여된다.
특히 이번 인증은 단순한 교육 이수를 넘어 공무원이 생성형 AI와 데이터를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하고 AI 서비스를 직접 구현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 주무관은 온라인 교육과 집중 실습, 자기주도학습을 거쳐 △생성형 AI 활용 △데이터 분석 △AI 서비스 구현 등 3개 분야의 실무 수행평가에 응시했다.
평가는 실제 업무와 유사한 환경에서 다중 문서 정보 추출·재구성, 파이썬 기반 데이터 분석·시각화, 반복 업무 자동화 웹서비스 구현 등 실무 과제 수행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토지정보과에서 드론 운용과 도로명주소 등 공간정보 업무를 추진해 온 이철민·이권규 주무관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AI와 공간정보를 융합해 행정 현장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업무의 효율화와 자동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AI와 디지털 기술의 행정 활용을 더 확대해 업무 혁신을 가속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더 편리하고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광역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