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경신문, 김호진기자] 충남도는 17일 최근 기온이 크게 오르고 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안내했다.
여름철은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이 음식물에 쉽게 번식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대량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음식점이나 학교, 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는 오염된 식재료나 물을 공급할 경우, 순식간에 대규모 집단식중독으로 번질 수 있어 더욱 촘촘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사전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올바른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음식물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하기 △칼과 도마 등 조리도구는 고기용‧채소용 등으로 구분해 사용하기 △냉장‧냉동 등 보관온도 지키기(조리 음식은 2시간 이내 섭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이번 여름철 음식점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지도·점검은 소비가 많은 냉면‧콩국수 등 조리 음식과 휴가지 주변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수거‧검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은숙 건강증진식품과장은 “기온이 높은 시기에는 음식물이 쉽게 변질돼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며 “손 씻기와 익혀 먹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남도]